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이미 여름 휴가를 즐기고 오셨나요?
만약 휴가에서 물놀이 후 갑작스럽게 귀의 통증과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외이도염에 걸리셨을 확률이 높아요.
이 글에서는 물놀이 후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외이도염은 외부 귀 관(외이도)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수영장 물이나 자연수 안에는 다양한 세균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런 물이 귀에 물이 오래 남아 있으면 세균이 더욱 번식하기 쉬워져 외이도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부드러운 수건으로 귀를 닦거나, 기울여서 물을 빼내는 것이 좋아요.
필요할 경우,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어폰은 귀가 세균의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어요.
특히 커널형 이어폰은 고무 부분이 공기를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귓속이 더 밀폐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거나 충분히 소독해주어야 해요.
귀지는 귀 속을 산성으로 만드는데, 이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환경이므로 제거하지 않는 게 좋아요.
또한 귀를 후비다가 상처가 나면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귀가 건조하지 못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세균 번식에 치명적이에요.
물놀이를 또 즐기기까지 충분히 간격을 두어 귀 속이 말라있는 상황을 오래 유지하세요.
물놀이를 즐기면서 건강도 지키기 위해서는 귀 관리가 필수적이에요.
만약 이미 외이도염에 걸렸다면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적절한 대처를 하시고 휴가 때 행복한 기억만 남겨가세요!
귀의 구조나 개인의 청결 습관이 외이도염의 재발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어요.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염증을 의미하며, 중이염 등 다른 귀 질환은 중이 또는 내이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해요.
각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악화되어 만성화될 수 있어요.
이는 청력 손실이나 지속적인 통증을 초래할 수 있어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0199
(류장훈, “물 빼줄게”…물놀이 뒤 귓병, 대부분 부모 탓 무슨 일,중앙일보, 2024-07-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3405
(한지은, 물놀이 후, 장시간 이어폰 쓴 후… ‘귓속 제습’은 하셨나요, 서울신문,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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